내 아이를 사랑하는 방법

-뇌교육- 스트레스 조절 방법

샌디486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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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교육을 통한 스트레스 조절방법

최근에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직장인 16년차에 맞먹는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해요.

번아웃증후군 이다 뭐다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번아웃증후군은 심각한 무기력증과 불면증이 동반돼 대형 참사를 불러오기도 한다네요.

아이 입장에서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 학교 과제나 교우관계 같은 요소도 스트레스의 요인이 될 수 있죠!​

 

아이들의 삶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

오늘 뇌교육과 함께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절 방법을 알아보시는 것, 어떠신가요?

 

스트레스가 두뇌에 미치는 영향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1. 뇌의 화학적 변화로 과민해 질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억력과 이해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사회성을 잃고 다른 사람들을 회피하기도 하죠.

2. 만성적 스트레스는 뇌의 크기를 줄인다!

심하게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감정, 자기절제력, 생리적기능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이 축소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습능력 저하와 기억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죠.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뇌에 영향을 미쳐 뇌의 안쪽에 위치한 전두엽을 작게 만든다고 해요.

3.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세포를 죽일 수 있다!

​학습능력과 기억력, 감정은 뇌의 해마에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성됩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해마의 신경세포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해마 내부 세포의 연결속도를 저하한다고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서 설명했죠.

게다가 단 한번의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도 해마의 신경세포는 파괴된다고 합니다!

4. 고도의 스트레스는 기억력을 저하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소뇌 편도체의 크기와 활동을 증가시킵니다.

소뇌 편도체는 뇌의 감정과 동기부여의 핵심 영역이며,

공포를 인지하고 위험에 대응하여 싸우고 도주하는 반응을 결정하는 곳 입니다.

그러므로 소뇌 편도체가 발달하게 되면,

늘 위험에 방어하는 긴장상태에 있기 때문에 다른 정보를 입수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 이죠

 

스트레스의 증상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증상은?

 

스트레스는 신체 질병을 가속화하는 심신질환으로써,

위궤양, 류머티즘, 심장질환, 잘 낫지 않는 감기 등의 질병을 초래합니다.

불안과 화, 공포 등의 감정이 신체의 질병 감수성을 증가시켜 면역계를 손상시키기 때문이죠.

 

뇌교육으로 스트레스 조절하기 

 

뇌교육을 통한 스트레스 조절!

 

뇌교육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활성화 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정서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행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뇌교육은 아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줍니다.

 

 

뇌교육에서는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뇌체조 '지감'과 명상을 합니다.

뇌체조는 잘 쓰지 않던 몸의 근육을 쓰게 도와주고,

정체되어 있는 몸의 에너지를 발산시켜서 신체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죠.

 

뇌와 몸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체가 활성화 될 때, 우리의 뇌도 활성화 된다는 건 뇌과학의 기본 원리 입니다.

​뇌체조를 하고 나면 아이들은 '지감'을 통해 뇌파를 안정시킵니다.

'지감'은 신체의 한 부위에 집중해서 에너지를 느끼는 방법으로 예를 들면

눈을 감고 가만히 명상을 하면서 손바닥 양 쪽 사이의 따뜻한 온기나 몽글몽글한 느낌을 느끼는 것 입니다.

변화나 자극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은 정보가 너무 많아서 생각을 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뇌파가 안정되고 마음이 편안했을 때, 가장 집중하기 좋은 상태인 알파파가 나타나게 되죠.

지감을 통해 몸에 집중을 하다보면 머릿속에 쓸데없는 생각이나 감정은

자연적으로 사라지고, 마음과 호흡은 편안해집니다.

산만하고 높았던 뇌파도 안정되고 뇌에도 휴식이 찾아오게 되는 손바닥 지감 명상!

몸에 집중하면서 산만했던 뇌파는 가라앉히고, 무거웠던 머리를 시원하게 식혀주어 편안해지게 되는 것 이죠.

​아이들은 이 때,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자신의 잘했던 행동은 칭찬해주고, 잘못했던 행동들은 반성할 수 있게 되는 여유가 생기는 것 이죠.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자존감이나 자신감도 높아지고,

집중력도 물론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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