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70세에 인턴이 되다. 영화 인턴

은퇴 후 70세에 새로운 인생 시작! 영화 인턴

 

오늘은 저의 인생영화 중 하나를 추천하려 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지며, 영화 후반에는 은근한 감동을 주는 인생영화 인턴입니다.

고령의 나이의 로버트 드니로 와 앤해서웨이의 케미가 정말 볼만한 영화이죠.

30대에 초 대박을 이룬 쇼핑몰의 CEO와 새로운 시니어인턴을 채용을 하는데, 사회적으로 핫한 

은퇴후 고령이된 사람들을 채용해서 일어나는 일들을 내용으로 만든 드라마 입니다.

 

정신없이 성장해온 쇼핑몰에 고령직의 시니어인턴으로 채용된 로버트 드니로(벤)가 입사하면서

CEO인 앤해서웨이(줄스)의 일을  도와주지만 너무 부담스러워 채용을 해놓고 아무런 일도 시키지

않은 날이 다반사 였습니다.

하지만 벤은 묵묵히 기다리며 은퇴전 일을 했던 노하우로 주위 직원들의 일을 도와주면서 점점 줄스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줄스도 처음엔 반신반의하며 일을 시켰지만, 벤은 40년간의 노하우로 일처리를 아주 부드럽게 해버립니다.

그런 그의 능력에 줄스도 점점 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벤의 능력을 인정하게 됩니다.

어느덧 벤이 아버지처럼 기댈수 있을만큼의 믿음이 생기게 되었죠.

그 믿음으로 줄스는 한층 더 성장하는 CEO로 거듭납니다.

이 영화는 드라마와 코미디를 아우르는 영화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은퇴해야될 나이에 젊었을때의 패기는 젊은 사람들보다는 떨어지지만

그동안 살아오면서 배운 노하우로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는 작품이였습니다.

정말 이 영화는 한번 보는걸 추천합니다.

힘들고 지치고 때론 하기싫은 일도 해야되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살아볼만한 인생 아니겠습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