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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은 거들뿐의 명대사 슬램덩크 극장판 개봉

샌디486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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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챔프연재 만화 슬램덩크가 30여년 만에 극장판으로 개봉했습니다.

90년대에 농구 붐을 일으킨 만화가 3D 작업으로 선명한 화질로 돌아왔습니다.

유년시절 슬램덩크와 함께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작이지요!

슬램덩크를 보고 농구를 시작한 사람들도 꽤나 있었다는 전설도 전해져 내려옵니다.ㅎㅎ

북산고 영원한 주장 채치수!

일명 고릴라... 팀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자세로 자신을 희생하는 선수이며, 

유전자 조작인지 유전자 몰빵으로 인하여 아주 귀여운 여동생이 있지요 ㅎㅎ

팀의 일류 싸가지 서태웅!

개인주의 성격으로 자기 중심으로 팀을 끌어갈려고 하지만 후반부에는 

자신을 팀과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북산고 농구팀의 일원이 되어가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 정대만!

일진 생활을 하던 중 채치수를 만나 농구를 알게 되었고, 농구에 빠져들면서

자연스럽게 일진생활을 접고, 농구에만 전념하게 되지요.

3점 슈터가 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에 모든 팀원들이 반해버립니다.

그야말로 불꽃남자가 되어버린 정대만!!!

까불이 송태섭!

키도 작고 몸집도 왜소 해서 골밑 플레이는 전혀 가담할 수 없으나

포인트가드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야 마는 플레이어 송태섭!

북산고 분위기 메이커 이지요.

크!!! 빨간머리 강백호!

북산고의 골칫덩어리 일진 양아치 였으나 어느날 농구팀 주장 채치수의 여동생

채소연에게 홀딱 반해버려 농구부 가입을 해버린 사내!

농구는 1도 몰랐던 그가 농구라는 스포츠에 반해버려 농구를 사랑하게 된 남자!

주장 채치수에게 멍청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며 토할정도로 열심히 연습을 하고,

후반부에는 진정한 북산고 농구팀의 일원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마지막에는 그 유명한 대사를 날리죠.

"왼 손은 거들뿐!!" 크!!!!! 이 명대사는 30여년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소름이 그냥 막 막 막....... 이 글 읽고 계시면서도 저 처럼 소름돋는다에

제 손모가지 겁니다. ㅎㅎㅎ

90년도에 첫화를 시작으로  96년에 마지막화 까지 챔프에 연재된 만화 부터 

단행본까지 전부 섭렵을 했지만, 시즌2를 기다린 30여년 만에 시즌 2가 아니라서 

조금 섭섭하긴 하지만, 다시 그 때의 설레임으로 이번 극장판을 보게 되었네요.

극장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소름돋으며 봤습니다.

"THE FIRST SLAM DUNK" 정말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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