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美 연방준비제도, 연내 금리 인하 없을것 기준금리 0.25%P 인상

샌디486 2023. 3. 23.
반응형

美 연방준비제도가 22일 예상대로 0.25% P 금리인상을 결정하고, 앞으로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린 뒤 이번 금리인상을 끝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지난 7일 연준의장이 통화정책 기조에 증언했다고 로이터뉴스는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 의장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

은행 위기 속 기대했던 금리 동결은 없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뒤 기준금리를 현재 4.5~4.75%보다 

0.25% P 높은 4.75~5.00%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해야 한다는 시각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시장 예상대로 베이비스텝을 

결정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연준이 빅스텝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SVB 파산에 이어 시그니처은행도 폐쇄가 결정되면서 

금융 불안이 지속되자 베이비스텝으로 인상폭을 줄인 것입니다.

美 연준은 작년 4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결정했고, 이후 12월에는 빅스텝을 밟았는데요. 올해 1월 회의에서 베이비스텝으로 인상폭을 줄인데 이어 3월 회의에서도 베이비스텝을 유지하게 된 것입니다.

연준은 FOMC를 마친 뒤 성명에서 "위원회가 앞으로 나오는 지표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이 지표들이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시간을 두고 2%로 복귀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규제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확보하기 위해 일부 추가정책 굳히기가 적절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책 굳히기는 추가 금리인상을 일단 유보한다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연준은 이날 미 은행권은 안전하다며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사태 확산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 성명 발표 뒤 주식시장은 일제히 상승했다는 소식입니다.

 

 

 

 

美 실리콘벨리은행 SVB파산 우리나라 국민연금 빨간불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실리콘벨리 SVB은행이 금융 위험신호 48시간 만에 힘없이 파산신고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연금에도 적신호가 들어왔습니다. 금융 위험신호 48시간 만에 힘없

sandy-486.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