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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안에 사람 있다." 소리에 새내기 소방관 진입
전북 김제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의 화재로 새내기 소방관 A(30)씨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에 임용된 새내기였습니다.
어제 6일 저녁 8시 33분에 김제시 금산면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신고를 전달받고 소방당국은 밤 9시쯤 출동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과 인명 수색을 실시하였습니다.
화재현상 집안에서 사람 있다 소리 들려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서 간신히 빠져나온 할머니에게 '안에 할아버지가 있다'라고 다급하게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소방관 A 씨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화재현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불길을 더욱 크게 확산되며, 주택현장을 휩쓸었고, 결국은 할아버지와 소방관 A 씨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숨은 영웅 소방관
결혼식 넉 달을 앞두고, 화마에 싸인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들었던 소방관 A 씨의 사연이 더욱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소방관분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나, 일반인들은 겁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 하나의 목숨이라도 구하기 위해 뛰어드시는 소방관분들에게 응원에 메시지도 연일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항상 고생하시는 소방관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요즘 건조한 날씨에 화재발생에 대해 대처 방안을 잘 알아 두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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